코로나 시기에도 해외 명문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꾸준한 특별활동은 여전히 요구되는 필수항목이다. 학생들이 실제로 참여하고 본인이 속한 커뮤니티 내에서 꾸준한 봉사활동 및 사회생활을 경험해왔다면 대학에서 찾는 인재의 조건을 더욱 충족시킬 수 있는 자산이 되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지역 봉사활동부터 썸머 캠프까지 많은 특별활동 프로그램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연이어 취소되고 있지만, 자세히 알아보면, 요즘에도 참여할 만한 특별활동이 여전히 존재한다. 이를 먼저 성취하는 학생은, 명문대학 진학 준비에 있어서 남다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세계적 기업에서 제공하는 교육과 실무에 참여하는 기회가 고등학생들에겐 쉽게 열리지 않지만, 글로벌 친환경 기업 ‘테라사이클’에서 영어에 능통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 인턴쉽 프로그램 ‘TerraCycle Fellowship’에 주목할 만하다.

이 프로그램은, 현대모터스, LG유플러스, P&G, 이마트 등의 기업들과 함께 다양한 업사이클링(Upcycling)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테라사이클은 이번 인턴쉽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개선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세미나 및 프로젝트 워크샵을 제공한다.

2020년 올해 여름 처음 시작된 TerraCycle Fellowship 1기는 지난 8월 첫째 주에 시작되어 2주 간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학년별, 전공적 합성을 고려해 다양한 학생들로 리더와 팀원으로써 아이디어를 기획하여 해당 아이디어는 미국 본사 승인을 거쳐 친환경 캠페인으로 연결되었고, 참여한 학생들은 Target Market & Strategy, Product Development, Accounting & Budget, Project Execution등의 다양한 워크샵들을 통해서 기획과 수행에 대한 전반적인 경영론과 수행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였다. 

[2020 테라사이클 1기 인턴쉽 활동 모습]
[2020 테라사이클 1기 인턴쉽 활동 모습]

‘TerraCycle Fellowship 제 2기’ 프로그램은 12월 7일에 접수/모집이 마감되고, 12월 21일부터 시작되는 2주간의 인턴쉽 프로그램은 ‘테라사이클’에서 제공하는 세미나와, 테라사이클의 파트너 제휴기관인 ‘블루프린트컨설팅’의 교육형 워크샵으로 구성되며, 수료 후 언론 매체에 보도되고 참가자들에게는 인턴쉽 수료증 수여 및 우수 학생들은 테라사이클의 인재 추천서도 발급받게 된다. 

영어 커뮤니케이션이 능통한 외국인학교, 국제학교, 국내학교 재학생들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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