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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기자 활동의 진정한 의미

기사승인 2021.01.28  02:43:07   조회수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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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판적 사고 훈련을 통해서 써나가는 의미심장한 기록

2016년 2월, 1기를 시작으로 창간된 헤럴드 인사이트 & 투모로우가, 5년이 지난 2021년 1월말로 10기 활동을 마무리합니다. 그 사이에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터지고, 많은 미국 대학들은 SAT 시험 점수들을 선택 조항으로 바꾸고, 통상 SAT 2 라고 부르던 SAT 과목별 시험도 2021년 6월 시험을 마지막으로 폐지될 예정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해외 명문대학, 특히 미국 명문 대학 진학을 위한 비교과 특별활동들에 대해서, SAT 시험 점수 제출 여부에 대해서, 학생기자 활동의 의미에 대해서 많은 질문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복합적으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우선, 2021년 1월 27일에 제가 미국 대학들로 받은 이메일들을 공개합니다.

콜럼비아 대학에서 Test optional 정책을 2022년 가을 입학 희망 지원자들에게도 적용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콜럼비아 외에 라이스 대학에서도 같은 메시지의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다음은 카네기 멜론 대학에서 받은, 저에게는 아주 의미있는 내용이 담긴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2021년 가을 입학 지원자들의 숫자가 모두 32,396명이고, 여기서 40%가 SAT와 같은 시험 성적에 대한 고려가 없는 방식으로 지원했다고 대학 측에서 알려주었습니다. 저의 관점에서는 40%는 매우 큰 비중입니다. 아마도, 올해 지원자들 중에서 시험 점수를 제출하지 않는 비중은 더욱 늘어나리라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시험을 치르지 못한, 그리고 집합 금지 환경 등 여러 요인들을 생각해본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2020년 가을 입학 희망 지원자들이 작성하는 커먼앱에는 ‘Community Disruption’ 이라는 항목도 있었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전부터 원래 커먼앱에서 지원자들이 작성하던 에세이 주제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일부만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에세이의 길이는 대략 650 단어 정도가 좋다고 나와 있습니다.

평상시에 글쓰기 연습을 많이 해본 학생이면, 에세이를 쓰는 것에 매우 유리할 것입니다. 이에 대한 것은 2기 모집에 앞서 아래 링크에서 다룬 적이 있었습니다.

http://www.heraldinsigh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7
“글쓰는 훈련의 진정한 의미”

학생기자 활동을 하면, 글쓰기 연습이 많이 될 것이니, 당연히 커먼앱 에세이 작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맞는 말이기는 한데, 너무 뻔합니다.

11기 활동을 앞둔 시점에서, 좀 더 기술적이고, 현실적인 내용을 공개하려고 합니다. 헤럴드 인사이트 & 투모로우의 학생기자로 지원하는 것에는 큰 제약이 없습니다. 1기부터 그랬었습니다. “학생기자”를 선발해서 글을 쓰게 하는 것이 아니라, 원칙적으로 “원고”를 심사하는 시스템입니다. 잘 쓴 원고는 기사로 게재가 되고, 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원고는 탈락됩니다. 원고가 탈락된다고, 학생기자에서 바로 탈락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헤럴드 인사이트 & 투모로우 학생기자들은 다른 학생기자들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기자 스스로의 싸움을 합니다.

처음 활동을 시작하고 제출하는 원고들을 보면, 인터넷에서 생각과 정보를 가지고 와서, 적당히 자리배치를 다시 해서, 원고라고 제출하는 경우들이 안타깝게도... 참 많습니다. “SNS”라는 콩글리쉬를 가지고 정성껏 원고를 쓰는 경우도 자주 보게 됩니다. 심지어, 처음부터 영어로 글을 쓴 것이 아니고, 한글로 원고를 쓰고, 번역기를 돌려서 그냥 그대~로 제출한 것 같은 원고들도 보게 됩니다. 막상 영문 기사를 처음 써보는 것 같은 학생들이 무지 많습니다. 대부분 외국인학교, 국제학교, 또는 해외 유학생들이지만, 그래서, 학교에서 영어로 글쓰는 숙제도 많이 해봤을 거 같은데, 의외로 논리적으로, 명쾌하게 작성된 글을 만나기가 그리 쉽지 않습니다. (헤럴드 프루프리더 선생님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첫 원고를 제출하고 받게 되는 피드백에서 좌절하는 학생들도 무지 많았습니다. 학생기자들은 프루프리더 선생님들과 소리 없는 치열한 “토론”을 합니다.

 

 

 

 

또한 “A picture is worth a thousand words.”라는 말처럼, 헤럴드 인사이트 & 투모로우 기사들에는 원고 관련 사진들이 비교적, 그리고 상대적으로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 사용 여부에 대한 확인도 매우 엄격합니다. 

이렇게 치열한 토론과 사진들을 가지고 프루프리딩을 통과하고, 포스팅된 기사는 해당 학생 기자의 학창 시절의 아주 소중한 “역사”가 됩니다.  

그리고, 커먼앱 액티비티들을 뒷받침해주는 관련 증빙이 되기도 합니다. 커먼앱 에세이로 표현해내지 못했던 학생기자의 이야기들을 포스팅 된 기사들을 통해, 사진들과 함께 더욱 생생하게 전달해 줄 수 있습니다.


http://www.heraldinsight.co.kr/news/articleList.html?sc_level=I&view_type=sm

http://www.heraldtomorrow.co.kr/news/articleList.html?sc_level=I&view_type=sm
위의 링크들을 클릭하면, 헤럴드 인사이트 & 투모로우 기사들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 명문 대학들의 합격을 위해서 비교과 과외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고 널리 알려져 있지만, 과연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라는 물음에 대해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여기서 살펴볼만한 내용이 하나 있습니다.

Extracurricular Activities
Learning about your extracurricular activities and nonacademic interests helps us understand your potential contributions to the Stanford community. Students often assume our primary concern is the number of activities in which a student participates. In fact, an exceptional depth of experience in one or two activities may demonstrate your passion more than minimal participation in five or six clubs. You may also hold down a job or have family responsibilities. These are as important as any other extracurricular activity. In general, we want to understand the impact you have had at your job, in your family, in a club, in your school, or in the larger community, and we want to learn of the impact that experience has had on you.

In some cases, exceptional abilities in athletics may influence our decision if the applicant is otherwise well qualified, but such abilities never, by themselves, ensure admission to Stanford.

https://admission.stanford.edu/apply/selection/

스탠포드 대학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내용은 많은 학생들이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위의 링크를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스탠포드 대학의 이야기가 전부는 아니지만, 상당히 의미 심장합니다.

2021년 2월부터, 헤럴드 인사이트 & 투모로우 11기 활동이 시작됩니다.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학생기자들이, 취재하고, 고민하고, 글을 쓰고, 토론하면서, 각자의 기록들을 치열하게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너무나 값진 기록들입니다. 11기 학생기자들을 열렬히 응원합니다!










현) TLCI School 칼리지 카운셀러

John Ghim coolghim@dherald.com

<저작권자 © The Herald Tomorrow | 헤럴드 투모로우 청소년 영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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